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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주군·거산알루미늄 투자양해각서 체결…80억원 들여 생산라인 증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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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원 작성일19-08-30 11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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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29일 성주군은 ㈜거산알루미늄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((MOU)를 체결했다. 성주군 제공   
[경북신문=이재원기자] 성주군(군수 이병환)은 ㈜거산알루미늄과 29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((MOU)를 체결했다.

거산알루미늄(대표 홍정호)은 2012년 설립해 지난해 25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소기업으로 알루미늄 창호를 생산하고 있다.

2022년까지 산업단지 내 1만3860㎡ 부지에 80억원을 들여 생산라인을 증설한다. 

임현성 성주부군수는 "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거산알루미늄의 신규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한다.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"고 말했다.

성주군은 민선7기 출범 이후,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기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.
이재원   ljw8556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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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